변하지 않는 행복

칼플레쉬 스케일

D major 5번 6번, 현보다 손가락이 먼저 움직일것, 포지션 내려올때 도약하듯이 움직이지 말것.

음정을 예전에 비해 예민하게 연습하는 것이 확실히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전부 볼것.

음.. 뭔가 지하철 환승 잘못한 기분이다. 일단 가본다.

1. 엄지 손가락의 위치 - 뒤로 쳐지지는 말것, 새끼손가락 비브라토 할 때 많이 쳐지는데..

2. 등 근육을 사용하여 설것 - 평상시 자세가 골반에 기대는 내 자세는 아주 안좋음.

3. 쉬프팅이 빠르되 악센스 스럽게 움직이진 말것.

칼플레시 - 크로마틱 할 때 미리 집는 연습. 너무 포르테로 연습하진 말것.

세브직 - 멈춤, 팔꿈치이동, 켜기 세개 정확히 나눠서.

크로이처 - 2번 봐올것.

아.. 나의 시벨리우스.. 씨벨..

칼플레쉬 D minor scale 5번과 팔도화음

쉬라딕 한장

시벨리우스

모티베이션도 없고 얻는 것도 없다.

이번 레슨비 낸거까지 하고 그만 두어야겠다.

칼플레쉬 - 각활 3슬러 6슬러 12슬러 24슬러 (울림!)

서드포지션

세브직은 중간활

다음시간에는 쉬라딕

특별한게 없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또는 시벨리우스.. 고민된다.

포지션 이동시 포물선, 디딤점 염두해서!

그 외엔 뭐 읍네...

교재 - 칼플레쉬

현 이동할때 팔꿈치 이동 현보다 미리 생각
활 바꿀때 바꿀 여유 남겨두고 바꾸기
쉬프팅은 빠르게
운지할때 뗄때 경쾌하게 떼는 운지법연습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레슨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어떤 기분일지?!

짧게나마 비발디 레슨을 받았던걸 제외하면 무려 3년만이도다.

2007년 초에 마음 속 허전함을 스스로 건강히 채우지 못해 찾다 찾은게 바이올린이었고 새로운 음악을 좋아하게 되어 즐겁다고만 생각해왔다.

음악을 좋아한다는건 분명 거짓이었다. 더 잘하고 싶고, 목표를 성취하고 싶고, 더 인정받고자 하는 내 욕심이 언제부턴가 음악을 즐기는것 조차 구속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스케일, 에튜드 등의 연습은 그만 둔다.

1주 한번있는 앙상블 활동에 필요한 수준에서의 준비정도로 가끔 연주하고 연습하는 정도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