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 23:23
바이올린/곡이야기
거침없는 활쓰기와 강렬하다 못해 살떨리는 비브라토..
누구의 말로 그 당시 연주자는 각자 개개인이 전부 최고였으니 해석도 자기 해석이 최고 였다.. 라고.
이후 시벨리우스 협주곡이 오래동안 널리 연주된 결과로 어느정도 연주에 공통분모가 생겼기에 요즘의 연주와는 조금 많이 다르지만,
내가 시벨리우스를 좋아하게 된 첫 연주이고,
엄청난 에너지에 가끔 찾아 듣지만, 연습하고 배울 땐 자주 듣긴 조금 그런 연주.